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 좋은시 수상자에 이혜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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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은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좋은시상 수상자로 이혜미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시인광장' 측은 올해 1월 1일부터 웹진 『시인광장』 누리집에 소개된 올해의 좋은 시 300선에 선정된 시인들의 추천을 받아 1차로 100선을 선정한 뒤, 2차로 본선 후보작 10편을 가려내 최종 심사한 결과, 이혜미 시인의 도넛 구멍 속의 잠이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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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은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좋은시상 수상자로 이혜미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시인광장’ 측은 올해 1월 1일부터 웹진 『시인광장』 누리집에 소개된 올해의 좋은 시 300선에 선정된 시인들의 추천을 받아 1차로 100선을 선정한 뒤, 2차로 본선 후보작 10편을 가려내 최종 심사한 결과, 이혜미 시인의 「도넛 구멍 속의 잠」이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김왕노 심사위원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코로나 시대에 여기저기 희망을 풀무질해주며 극복의 의지도 북돋아 주고 있다. 난해하거나 지나친 비약의 간극으로 독자를 곤혹에 빠뜨리거나 혼란으로 이끌지 않는 신선함과 섬세함과 친화력, 구체성을 아울러 지니고 있다.”면서 “그의 시는 쉽게 읽히고 육화시키는 힘과 생명력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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