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1월 9~11일 취업박람회.."고용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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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교육관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을 해소해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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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교육관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을 해소해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구직자는 행사장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고려해 현장 등록을 통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에는 기념품을 지급하며, 구직자는 면접 참여 시 증명사진 무료 촬영권과 소정의 상품을 1일 100명씩, 3일간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 내에 소재한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체는 11월3일까지, 구직자는 11월5일까지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로 온라인(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구직자들이 김제에 안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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