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부생 '에너지 저감 건물외피 기술' 논문 국제학술지 실려

이종익 2021. 10. 27.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디자인대학 학부 3학년이 SCIE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이현민(17학번) 학생의 '건물 에너지 저감 및 실내 빛 환경 개선을 위한 PV모듈 하부 부착 곡률형 광선반 개발'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Building and Environment'에 논문 게제가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디자인대학 학부 3학년이 SCIE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이현민(17학번) 학생의 '건물 에너지 저감 및 실내 빛 환경 개선을 위한 PV모듈 하부 부착 곡률형 광선반 개발'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Building and Environment'에 논문 게제가 확정됐다. 이 논문은 2022년 1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유효성 검증 성능평가에서 관련 선행기술 대비 6.1~25.3%의 에너지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건축환경분야의 학문적 발전뿐 아니라 에너지 관련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실효성 높은 기술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학생의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번 연구는 여러 번의 아이디어 관련 논의를 통해 고도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