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진흥원, 28일부터 '2021 두근두근 청춘제'

장병호 2021. 10.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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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온·오프라인 두근두근 청춘제'가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일궈낸 '2021 온·오프라인 두근두근 청춘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작은 환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다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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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 문화예술 지원사업' 결과 공유
어르신 참여 문화예술 활동 온·오프라인 공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온·오프라인 두근두근 청춘제’가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2021 온·오프라인 두근두근 청춘제’ 포스터(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진흥원은 노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일상과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나누는 ‘두근두근 청춘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두근두근 청춘제’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영상, 실시간 송출 등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공유의 방식을 제안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별 소규모 청춘제를 통해 복지관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어르신들이 속한 지역과 공동체 안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의미를 회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는 영상과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기쁨과 활력을 얻는 과정을 공유하며 예술활동이 가져다주는 감동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일상과 희로애락을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한다. 총 54개 팀의 영상은 노인복지관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일궈낸 ‘2021 온·오프라인 두근두근 청춘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작은 환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다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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