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일 125명 신규 확진..학교 등 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박아론 기자 2021. 10.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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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감염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부평구 소재 체육시설 9명(누적 25명),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 4명(누적 21명), 부평구 소재 의원 3명(누적 18명)이다.

인천은 총 누적 확진자수 1만882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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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25명, 서구 23명, 미추홀구 19명, 남동구 17명, 연수구 14명, 강화군 11명, 계양구 11명, 중구 2명, 옹진군 2명, 동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27명, 확진자 접촉 55명, 감염경로 미상 43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신규 감염지 1곳에서 7명, 기존 감염지 7곳에서 10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 1곳은 강화군 소재 중학교이다. 이곳은 지난 21일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7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15명이 됐다.

기존 감염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부평구 소재 체육시설 9명(누적 25명),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 4명(누적 21명), 부평구 소재 의원 3명(누적 18명)이다.

또 중구 소재 건설회사 1명(누적 33명),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2 1명(누적 14명),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2 1명(누적 17명), 부평구 소재 중학교 1명(누적 30명)이다.

인천은 총 누적 확진자수 1만8824명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43.8% Δ중증환자병상 48.1% Δ준-중환자병상 87%다. 정원 1129명의 생활치료센터(6개소)는 43.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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