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농구 허재X야구 김병현, 참돔 낚시 대결 승자는?

김명미 2021. 10.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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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전드들이 '도시어부3'에서 대결을 펼친다.

10월 28일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4회에서는 스포츠계 레전드 허재, 김병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9개월 만에 도시어부를 방문한 허재는 참돔 만선의 꿈을 안고 낚시에 임했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온 첫 입질에 채비가 터져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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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스포츠 레전드들이 '도시어부3'에서 대결을 펼친다.

10월 28일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4회에서는 스포츠계 레전드 허재, 김병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낚시는 참돔 50cm 이상 중 빅원과 참돔 총 무게 1위에게 황금배지가, 참돔 30cm 이상을 잡지 못하는 경우 황금배지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선장 중 최초로 황금배지를 받았던 황 선장은 “참돔 30마리 예상합니다. 마릿수는 제가 보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드러냈고, 참돔 30마리를 달성하지 못할 시 선장의 황금배지를 반납하기로 했다는데. 모두의 배지가 걸린 만큼 참돔에 대한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9개월 만에 도시어부를 방문한 허재는 참돔 만선의 꿈을 안고 낚시에 임했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온 첫 입질에 채비가 터져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켰다고. 그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왜이래 나한테!”라며 아쉬운 마음을 한껏 표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첫 바다낚시 도전인 김병현은 월척 낚아서 돌아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낚시 시작과 동시에 “이걸 왜 잡고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병현이 이토록 빠르게 태세 전환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이덕화는 오랜만에 찾아온 묵직한 입질에 “어!? 뭔데 이렇게 힘을 써?”라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지는데. 과연 이덕화가 이번 참돔 낚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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