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식품 제조공장 화재..22억원 재산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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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2억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8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7일 강원도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6분쯤 '공장 1층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나는 것 같다'는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진화인력 90여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시간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27일 오전 7시33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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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1단계 발령 8시간 만에 완진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윤왕근 기자 = 26일 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2억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8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7일 강원도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6분쯤 ‘공장 1층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나는 것 같다’는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진화인력 90여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이 잡히지 않자 강릉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비번 근무자까지 현장에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시간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27일 오전 7시3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3층 공장 1개동(4998㎡)과 소스 등 식품가공재료‧완제품 등이 소실되는 등 22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근 건물로 불이 확산되지도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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