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A여중서 12명 집단감염..학교 300여 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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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소재 한 여자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7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A중학교 2학년 학생 중 2명이 확진되자 2학년 전체 전수조사를 벌여 하루 뒤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1·3학년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중학교 관련 확진된 학생들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모두 무증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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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소재 한 여자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7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A중학교 2학년 학생 중 2명이 확진되자 2학년 전체 전수조사를 벌여 하루 뒤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중 11명은 학생이며, 나머지 1명은 교사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1·3학년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중학교 관련 확진된 학생들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모두 무증상”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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