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산단 3단계 준공 전 완판..7620억 유치·일자리 3400개 창출

정우용 기자 2021. 10.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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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7일 내년 4월 준공하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가 100% 분양됐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반산단 3단계가 준공 전 100% 분양됐다.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늘리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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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김천시 산단3단계 투자유치 성과보고회에서 김충섭 시장이(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1.10.27/©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7일 내년 4월 준공하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가 100% 분양됐다고 밝혔다.

준공 전 조기 분양된 산단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하며, 7620억원을 투자해 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김천시는 3단계가 완판됨에 따라 어모면과 대광동 일대 118만㎡(35만평)에 2096억원을 들여 시 직영개발로 일반산업단지 4단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4단계 조성이 끝나면 3조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8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반산단 3단계가 준공 전 100% 분양됐다.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늘리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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