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팬데믹 이후 코로나 사망자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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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지난해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 6772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병원 입원 후 폐렴 등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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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지난해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 6772명이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4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병원 입원 후 폐렴 등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6명이 감염돼 누계는 47명이다.
달성군 소재 2개 사업장에서 6명, 남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10명, 감염원 조사 중 9명이다.
대구시는 계절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큰데다 일찍 접종한 백신의 효능이 떨어질 시기여서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이 우려된다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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