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관내 학교에 '도심형 스마트팜' 설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내 학교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중앙고등학교에서는 구에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해당 학교는 시설 유지·보수·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내 학교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중앙고등학교에서는 구에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해당 학교는 시설 유지·보수·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시켜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팜(Smart Farm)'은 원격 센서를 통해 식물 생장을 최상의 환경으로 제어할 수 있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약 130여개 개체를 식재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식물재배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학교별 1회씩 친환경 채소 수확과 관련 교육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도 두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이나 과학 동아리 활동 등에 꾸준히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고발 사주'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체면 구긴 공수처
- 대학병원 환자 정보 수십만건 제약사에 유출…직원들 입건
- [영상]룰은 확정됐다…급상승세 홍준표 vs 조직 총력전 윤석열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 기각…法 "필요성 부족"
- 술자리서 말다툼 여성 무차별 폭행 50대 건설업자 검찰 송치
- [친절한 대기자]손준성은 왜 11월 4일 이후 출석하겠다 했을까?
- '문재인 시계' 받은 한국계 美의원…"한반도 평화 노력 감사"
-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치러질까…文대통령 결정에 달려
- 檢, '김만배·곽상도' 이익분배 논의 정황 포착…'50억 퇴직금' 동결
- 서울아파트 임대차 40%가 월세 낀 계약…'반전세' 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