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한자리에 모였다!

2021. 10.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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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한자리에 모였다! -「2021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시상식/교류전」개최 - □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가 주최하고 부산 대광고등학교(교장 김효상)가 주관하는「2021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랜선시상식/교류전」(이하 ‘발명·특허 특성화고 랜선시상식’)이 10월 28일(목)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일시/장소) ’21. 10. 28(목) 오후3시 / 각 학교현장에서 온라인 참여 ■ (참석자) 발명·특허 직업계고 14개교 학생, 지도교사, 학교장 등 300여명 온라인 참석 □ ‘발명·특허 특성화고 랜선시상식’은 지식재산역량을 갖춘 산업인재양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지정·운영중인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작품을 전시하고, 학교간 교류를 통해 발명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ㅇ 행사에서는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을 시상·전시하고, 팀별 응원전, 릴레이 문제풀이, 발명 퀴즈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간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 : 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명품으로 제작하여, 우수작품을 수상·전시하며, 취업연계 및 기술이전까지 연계 □ 올해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에는 총 57개의 기업과 148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업이 낸 과제를 직접 고민하고 개선하여 참신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이 중 참여기업의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해결한 1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특허청장상 6개 작품, 한국발명진흥회장상 6개 작품 ㅇ 수상작품에는 청결한 다기능 양치컵, 반려동물 배설물 자동처리기, 양식장 온도 모니터링 장치 등 생활 속 여러 분야의 불편을 해소할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 선생님과 토론하며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동심 등 미래창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을 체득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발명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이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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