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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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 각 읍면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개선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의견을 나눴다.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은 각종 군민 불편 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의, 예산 절감 등 모범 사례 발굴에 참여하면서 열린 군정 실현과 행정 공정성 확보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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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 각 읍면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개선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의견을 나눴다.
27일 군에 따르면 명예감사관제는 군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 감사행정으로, 군민이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은 각종 군민 불편 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의, 예산 절감 등 모범 사례 발굴에 참여하면서 열린 군정 실현과 행정 공정성 확보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명예감사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상반기에 건의(제보)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8건에 대한 처리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효율적인 감사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명예감사관은 “청렴 1번지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공직사회 부조리와 비위행위, 일상생활의 위법 부당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하면서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군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감사행정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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