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해군군수사령부, 군수품 품질검사 발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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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해군군수사령부(소장 박노천)와 '품질검사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군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에 조달되는 군수품에 대한 품질검사 제도와 함정장비·기자재 검사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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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관 간 인적·기술교류 통한 군수품 품질검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기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해군군수사령부(소장 박노천)와 '품질검사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군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에 조달되는 군수품에 대한 품질검사 제도와 함정장비·기자재 검사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는 해군에 조달되는 군수품이나 외주 정비된 장비와 부품의 품질을 책임지고 있으며, KR은 2000년 이후부터 해군 함정, 잠수함, 잠수장비, 함정탑재장비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수품 품질검사 기술 및 제도 발전을 위한 협업 ▲4차산업기술(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에 의한 품질검사 기술교류 ▲국내외 선진 품질검사 기술적용을 위한 교육 지원 ▲함정장비·기자재 품질검사 기술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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