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 '쉘캅 v3.0' 우본 웹셸탐지시스템에 구축

안수민 2021. 10.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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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전문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차세대 웹 통합보안 솔루션 '쉘캅 v3.0'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에 웹셸 탐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영철 대표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쉘캅 V3.0을 여러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우정사업본부 사업은 쉘캅 제품 출시 이후 단일 사업으로 수주한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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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전문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차세대 웹 통합보안 솔루션 '쉘캅 v3.0'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에 웹셸 탐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네트워크 스위치도 함께 공급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에 기존 웹 서버의 악성코드 탐지를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이버위협정보분석·공유(KISA C-TAS) 체계를 지원받아 탐지효율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노후 서버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여러 보안 기능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쉘캅 v3.0'은 CC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웹셸 탐지를 비롯한 홈페이지 위·변조 방지, 웹 악성코드 탐지 등 3대 해킹 기능을 통합적으로 적용,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선제 대응할 수 있다.

오영철 대표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쉘캅 V3.0을 여러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우정사업본부 사업은 쉘캅 제품 출시 이후 단일 사업으로 수주한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출시한 쉘캅은 웹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다. 백신·기타 모듈 연동 등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과 연동해 취약점·위험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AWS,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쉘캅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투자증권, 우리카드 등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한국서부발전, 산림청 등 공공 분야에서도 도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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