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FIU간 자금세탁방지 금융정보 교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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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FIU)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FIU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FIU는 의심거래 등 자금세탁 관련 정보를 더욱 활발하게 교환하여,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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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FIU 간 정보제공을 통해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테러자금조달 사건의 분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MOU는 각국 금융정보분석원간 협력기구인 에그몽그룹에서 회원국간 정보교환 협력 확대를 위해 제시한 표준 MOU모델을 따랐다.
FIU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FIU는 의심거래 등 자금세탁 관련 정보를 더욱 활발하게 교환하여,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리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번 MOU를 포함해 총 71개국과 MOU를 체결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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