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 '더 나은 내일' 프로젝트 전개..전시·토크쇼 선봬

이정은 2021. 10. 27.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띠어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멘토링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더 나은 내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띠어리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주제를 '더 나은 내일'로 정했다.

띠어리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더 나은 내일'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띠어리 '더 나은 내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한남점 전경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띠어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멘토링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더 나은 내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띠어리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주제를 '더 나은 내일'로 정했다.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소재의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와 리더를 조명한다.

띠어리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더 나은 내일'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연다.

다음달 14일까지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전시 '무미 : 무기교의 미',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홍지희 페인터의 전시 '일상 X 이상 [日常 X 理想]'이 진행된다.

양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동양 미학에서 영감 받아 무기교의 미 즉, 다양한 미학을 경험한 뒤 꾸밈과 장식의 덧없음을 깨닫는 상태를 뜻하는 무미로 정했다. 사람의 손과 자연이 만나는 접점에서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면서 나무와 돌·철과 같은 소재를 활용해 디자인한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인다.

또 홍지희 페인터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놓치고 있는 현재, 밝음과 어둠의 공존으로부터 연결되는 자연의 모습을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표현한 작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앞서 띠어리는 지난 15일 디지털 멘토링 토크쇼를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SSF샵에서 공개한 바 있다. 신광호 보그코리아 편집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진행했다. 이 멘토링 토크쇼는 조회수 3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띠어리는 본질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재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준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상품 뿐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활동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