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무등교회 교인들. 걷기 나눔캠페인 동참

황희규 기자 2021. 10. 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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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무등교회(담임목사 조대현) 교인들이 걸으면서 나눔을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27일 상무무등교회에 따르면 사단법인 NCMN은 전국 각지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걷기 캠페인 '2021 함께 걸어요 My5K'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첫 발걸음을 뗀 이 캠페인에는 상무무등교회 교인들이 신청해 빨간 생필품 가방을 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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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NCMN, 광주서 '함께 걸어요 My5K' 진행
지난 25일 광주 상무무등교회 교인들이 2021 함께 걸어요 My5K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21.10.27/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상무무등교회(담임목사 조대현) 교인들이 걸으면서 나눔을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27일 상무무등교회에 따르면 사단법인 NCMN은 전국 각지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걷기 캠페인 '2021 함께 걸어요 My5K'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 강화군, 대전 등 8개 지역, 해외 9개국에서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광주에서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지난 25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첫 발걸음을 뗀 이 캠페인에는 상무무등교회 교인들이 신청해 빨간 생필품 가방을 멨다.

통조림 커피믹스, 간편요리 등이 담긴 생필품./뉴스1 © News1

반경 5㎞ 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5K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생필품 가방에는 통조림, 쿠키, 커피믹스, 가정의약품 등이 담겨져 있으며, 참가자들은 빨간 가방을 메고 약 5㎞를 걸어 지자체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NCMN 관계자는 "참가비 전액은 소아 환우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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