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리모델링 영업팀 신설..공격 수주 나선다

박상길 2021. 10. 27.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TF(태스크포스)를 '리모델링 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리모델링 영업팀 격상으로 기존 인력에 전문 인력 영입까지 더해 리모델링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선다.

리모델링사업 수주가 현대엔지니어링의 도시정비사업 최고 실적 경신에 한몫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모델링 영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TF(태스크포스)를 '리모델링 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리모델링 영업팀 격상으로 기존 인력에 전문 인력 영입까지 더해 리모델링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조원을 달성했으며 창사 이래 첫 도시정비사업 2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리모델링사업 수주가 현대엔지니어링의 도시정비사업 최고 실적 경신에 한몫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 2275억원 규모의 경기도 광명철산한신아파트에 이어 5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6월에는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수주하면서 상반기에만 6047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모델링 영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