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직원 예우 등 '하나 되는 조직문화'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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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즐겁게 일하면서 하나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하나라는 원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의 관례와 격식을 벗어나 혁신적인 사내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다"며 "입사자의 가족 그리고 퇴사자도 모두가 소중한 태권도진흥재단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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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즐겁게 일하면서 하나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퇴사하는 직원에 대한 예우다. 개인의 희망, 이직 등의 사유로 퇴사하는 직원은 마지막 근무일 모든 직원이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사무처 앞에서 환송을 한다.
지난 26일 퇴사 전 마지막 근무일인 이해인 주임은 장미꽃을 든 모든 직원의 환송을 받았다.
이해인 주임은 "재단 가족으로 함께 해온 지난 몇 년이 참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디에 있던 재단과 태권도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앞날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또 재단은 부모님 등 신규 입사자 가족에게 이사장 명의의 감사 편지를 발송하고 태권도원에 초청해 자녀들이 근무할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입사자 가족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입사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11월 입사자부터 바로 적용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체육대회’와 ‘우리들이 직접 뽑은 우수사원’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해 애사심과 소속감을 키워 갈 계획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하나라는 원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의 관례와 격식을 벗어나 혁신적인 사내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다”며 “입사자의 가족 그리고 퇴사자도 모두가 소중한 태권도진흥재단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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