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병원·사업장서 산발적 감염 지속..대구 39명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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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전환을 앞둔 대구에서 학교, 병원,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39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6772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 26명, 22일 21명, 23일 21명, 24일 31명, 25일 32명, 26일 61명, 27일 39명으로 최근 1주일간 231명, 하루 평균 33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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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남승렬 기자 = 11월 1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전환을 앞둔 대구에서 학교, 병원,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39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6772명으로 집계됐다.
남구의 한 고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고교 2학년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5일 2명, 26일 7명이 잇따라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10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요양병원에서 6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47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에서 지난 24일 물리치료사와 재활치료사 등 2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감염된 이후 환자와 종사자 등에 연쇄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된 종사자는 모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달성군에 있는 차부품업체 2곳에서 4명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중구 PC방에서 1명이 확진됐다.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9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 26명, 22일 21명, 23일 21명, 24일 31명, 25일 32명, 26일 61명, 27일 39명으로 최근 1주일간 231명, 하루 평균 33명꼴로 발생했다.
한편 확진자 중 4명이 잇따라 숨져 대구의 사망자가 250명(질병청 기준 256명)으로 증가했다.
50~80대인 사망자 4명 모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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