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 '포트나잇' 개최

경기=임홍조 기자 2021. 10.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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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2021 경기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FortNight)' 행사가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내 15개 시에서 열린다.

또 2주간 이뤄지는 캠페인은 15개 시(구리,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화성, 안양, 평택, 시흥, 김포, 광명, 하남, 안성, 의왕)에서 소규모 인원이 모여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워크숍 △공정무역 강연 △시민축제 등 지역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포트나잇'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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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2021 경기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FortNight)' 행사가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내 15개 시에서 열린다.

경기도·구리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구리시공정무역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2주간 공정무역의 의미와 의의 등을 알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노동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경제활동이다. 1997년부터 유럽에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비정부 기구 등이 함께 14일간의 캠페인 '포트나잇(FortNight)'을 개최해 왔다.

올해 포트나잇 개막식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공정무역도시·기관 인증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15개 시·군 공정무역 실천 선언 △북 콘서트(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 저자 엄은희) 등을 진행한다.

이번 공정무역 인증 도시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 의왕시, 안양시 등 5곳이며 공정무역 인증 기관은 △의왕사회복지법인 다솜어린이집 △광명시 청소년재단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사회종합복지관 △광명서초등학교 등 6곳이다.

또 2주간 이뤄지는 캠페인은 15개 시(구리,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화성, 안양, 평택, 시흥, 김포, 광명, 하남, 안성, 의왕)에서 소규모 인원이 모여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워크숍 △공정무역 강연 △시민축제 등 지역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포트나잇'을 운영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가 아닌 희망과 윤리의 씨앗을 심어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가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무역행사 '포트나잇' 포스터.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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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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