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북리 국지도 98호선 '보행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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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처인구의 한 국지도에 주민 안전을 위한 보행로가 신설됐다.
27일 용인시는 양지면 주북리 1110번지 일대 국지도 98호선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 지역은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차도를 넘나들며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곳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간 교통사고 위험을 감수해 온 주북리 주민들이 이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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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인근 LED 가로등 설치
백군기 시장 "주민 안전 최우선"
경기도 용인 처인구의 한 국지도에 주민 안전을 위한 보행로가 신설됐다.
27일 용인시는 양지면 주북리 1110번지 일대 국지도 98호선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 지역은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차도를 넘나들며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총 연장 700m, 폭 1.5~2m의 보행로를 설치했다.
특히 시는 야간에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도로 인근에 LED 가로등도 추가로 세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간 교통사고 위험을 감수해 온 주북리 주민들이 이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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