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피에스타 2021' 시상식 개최..6팀 수상

정옥주 2021. 10. 27.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6일 금융권에 특화된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피에스타 2021(FIESTA 202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참가팀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랜섬웨어(Ransomeware),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최신 사이버 침해위협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나리오로 구성해 침해위협분석 역량 검증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지난 9월3~13일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보안원은 지난 26일 금융권에 특화된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피에스타 2021(FIESTA 202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참가팀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랜섬웨어(Ransomeware),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최신 사이버 침해위협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나리오로 구성해 침해위협분석 역량 검증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지난 9월3~13일 진행됐다. 대회엔총 156개팀(금융회사 38팀·대학생 95팀·내부직원 23팀) 293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금융회사 부문 3팀과 대학(원) 부문 3팀, 총 6팀을 시상했다. 금융회사 부문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표상영 외 2명)가 최우수상, 카카오뱅크(최진영 외 2명)가 우수상, 코스콤(안영준 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부문에서는 파티저스트라잌고양이 팀(김동욱 외 2명)이 최우수상, CAT-시큐리티 팀(박진우 외 2명)이 우수상, KMP 팀(김범수 외 2명)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등 각종 침해위협 분석·대응에 대한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에서 지능화·고도화되는 침해 위협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한편, 필요한 분석·대응 전문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