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청소년 통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별별작업실' 별별마켓 운영

김동호 기자 2021. 10.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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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 교육기회가 더 좁아진 상황 속에서도 전국 단위(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및 강원, 충남)의 15개 지역아동센터 165명 아동들과 요요진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합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되어 있는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요요진 작가님과의 협업을 통해서 본인의 예술 경험도 키우고 더불어 씨드머니도 경험하는 등 눈으로 직접보는 생생한 경제 경험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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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KDB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통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별별작업실'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별별마켓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현대미술작가인 요요진 작가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협업한 콜라보 작품들을 1) ‘아트 DMZ’ 페스티벌 끼마켓(프리마켓)‘에서 판매 2) ‘아트 DMZ 라이브 경매쇼’에 출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콜라보 작품은 끼마켓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 문학수첩에서 현장 판매하며, 아트 DMZ 라이브 경매쇼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유튜브 이광기의 광끼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 교육기회가 더 좁아진 상황 속에서도 전국 단위(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및 강원, 충남)의 15개 지역아동센터 165명 아동들과 요요진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합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들의 재능을 모아 총 15개의 디자인 작품을 제작하였고, 요요진 작가 특유의 시그니쳐 캐릭터가 입혀지면서 굿즈로 재 탄생되었다.

별별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은 작품 제작자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아동들이 직접 월드비전 기부금으로 기부하는 형태의 예술 융합 경제 교육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되어 있는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요요진 작가님과의 협업을 통해서 본인의 예술 경험도 키우고 더불어 씨드머니도 경험하는 등 눈으로 직접보는 생생한 경제 경험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끼마켓이 진행되는 동시에 별별작업실 참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요요진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실시간 유튜브 송출방식을 통하여 가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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