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 알아낸 비밀번호..여자 혼자 사는 집 침입한 인테리어 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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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업자가 여성 혼자 사는 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마친 뒤 공사 도중 알아낸 도어락 비밀번호로 이 아파트에 불법 침입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A씨(34·남성)를 붙잡아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보령지역 한 아파트에 불법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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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인테리어 공사업자가 여성 혼자 사는 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마친 뒤 공사 도중 알아낸 도어락 비밀번호로 이 아파트에 불법 침입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A씨(34·남성)를 붙잡아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보령지역 한 아파트에 불법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건”이라며 “아파트 내 CCTV 분석과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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