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인형 오케스트라, 어린이 위해 클래식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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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에 달린 동물 인형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마리오네트 앙상블 M'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수호 작가가 인형 제작과 연출을 맡았고 9인조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장에 오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친숙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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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은 '제6회 마포 M 클래식 축제'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마리오네트 앙상블 음악회 '마리오네트 앙상블M'을 오는 3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리오네트 앙상블 M'은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공연으로 9인조로 제작된 목각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연주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인형 제작과 연출은 한국 마리오네트의 장인인 극단 목성의 문수호 작가가 맡았다. 2019 평창문화올림픽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 퍼레이드, 2019 프라하 세계무대미술대전 아시아 최초 작가관 초대 등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브제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호른을 연주하는 개, 피아노를 치는 거위, 바이올린을 켜는 고양이 등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는 동물 형상의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아기상어, 바나나차차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요부터 클래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인형들에 맞춰 라이브 연주를 들려줄 팀은 더빅밴드라온으로 2015년 8월 대중음악 및 방송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재즈 오케스트라가 인형의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마리오네트 앙상블 M'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수호 작가가 인형 제작과 연출을 맡았고 9인조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장에 오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친숙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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