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주춤' 밤새 충북서 19명 확진..누적 775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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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이 12명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타지역 감염 유입이 각 2명씩이다.
그동안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였던 외국인 확진자도 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81명을 포함해 모두 77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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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명 포함, 학교·사업장 집단감염 여파 계속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폭발적인 확산세는 다소 잦아들었으나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7명, 음성 5명, 보은 3명, 제천·진천 각 2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보은 3명은 이날 새벽 0시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전날 하루 도내 전체 확진자도 청주 17명, 충주·음성 각 4명, 보은 3명, 진천 한 명 등 모두 29명이 됐다.
이날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도내 확진자는 청주 7명, 음성 5명, 제천·진천 각 2명 등 모두 16명이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이 12명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타지역 감염 유입이 각 2명씩이다.
그동안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였던 외국인 확진자도 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집단감염의 여파도 이어지면서 청주 흥덕구 소재 모 고등학교 관련 한 명(누적 10명), 음성 사료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18명), 유리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22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81명을 포함해 모두 7755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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