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기학원에서 학생과 원장 부부 등 4명 코로나19 확진..26일 9명 발생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2021. 10.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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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연기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 확진자를 통해 다른 고등학생과 학원장 부부가 감염되는 등 26일 하루 동안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과 같은 연기학원에 다니는 서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과 학원 원장 부부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니는 남구와 서구 고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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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광주시 제공

광주에서는 연기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 확진자를 통해 다른 고등학생과 학원장 부부가 감염되는 등 26일 하루 동안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남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유증상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이 학생과 같은 연기학원에 다니는 서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과 학원 원장 부부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니는 남구와 서구 고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서구보건소 직원 관련 감염자도 1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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