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 "이상준, 무개념에 계획성 약해..역도화살도 있다"

김학진 기자 2021. 10.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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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준의 특별한 관상이 공개 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는 사주와 궁합을 보기 위해 관상가를 만나는 은가은과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상준과 은가은은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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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이상준의 특별한 관상이 공개 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는 사주와 궁합을 보기 위해 관상가를 만나는 은가은과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관상가는 은가은의 모습을 보며 "남편에게 헌신하고 잘할 상이라며 단 한 가지 남자를 잘 골라야 한다. 남자 보는 눈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준에겐 "돈이 좀 있고, 명예도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관상"이라고 말했다.

또 "코를 보면 명예를 좇는 스타일이다. 관상은 좋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그것을 깎아 먹는다. 지금보다 더 잘나갔어야 정상이다. 첫째 이유는 철부지다. 아직도 철이 안들었고, 10년 후도 철이 안 들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념이 없다. 계획성도 약하다. 눈을 보면 안다. 세월에 큰 고민을 했던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관상가는 "잔머리를 너무 쓴다. 은가은(가상 아내)에게도 좋아하는 말을 잘한다.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되는데 감정을 숨기고 상대방 맞추기에 급급하다. 인위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상준은 "대체 내 마음속에 언제 들어왔다 나왔냐"라며 놀라워했다.

관상가는 이상준에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한다"라고 타일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MC 홍현희는 "진심을 말 못하는 스타일이다. 조금 가식적"이라고 증언했다.

특히 이날 관상가는 "이상준이 도화살이 많다"며 "도화살이란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것, 추파를 받는 것을 뜻한다. 상대에게 구애를 받는 것을 뜻하는데 이상준은 역도화살이다. 보통의 도화살과 다르다. 이상준은 본인이 좇는 스타일이다. 받는 것이 아닌 따라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상준과 은가은은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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