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29명 확진, 13일만에 700명대..1주 전보다 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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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9명 나왔다.
주말 효과가 끝나자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13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29명 늘어난 11만65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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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9명 나왔다.
주말 효과가 끝나자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13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29명 늘어난 11만6572명이다.
신규 확진자 729명은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504명보다 225명, 전날(25일)보다 302명 많은 규모다.
국내발생이 724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1000명을 넘어선 뒤 개천절, 한글날 연휴를 거치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지난 18일에는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일주일간 400~500명을 유지하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날 700명대로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3명 추가돼 누적 779명이 됐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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