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농공단지 식품 제조공장서 불..22억 원 재산 피해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1. 10.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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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밤 1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농공단지 내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27일 오전 7시 32분쯤 잔불 정리를 마쳤다.

이번 화재로 3층짜리 공장 1개 동 4998㎡가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식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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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8시간 만에 진화…원인 조사 중
지난 26일 밤 1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농공단지 내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밤 1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농공단지 내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27일 오전 7시 32분쯤 잔불 정리를 마쳤다.

지난 26일 밤 1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농공단지 내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번 화재로 3층짜리 공장 1개 동 4998㎡가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식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화재 당시 공장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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