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판타지극 '소품 호텔'

임동근 2021. 10. 27.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발전소 301의 정범철 대표 작품으로 인간과 고양이의 차이 및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다.

지난해 춘천연극제에서는 우수 작품상,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극발전소 301은 이번 공연 제작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소품 장례식'이란 제목으로 첫선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난새 '클래식 판타지아'·클라리네티스트 김범순 독주회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쿰 무대에 오른다.

[아트리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발전소 301의 정범철 대표 작품으로 인간과 고양이의 차이 및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다.

지난해 춘천연극제에서는 우수 작품상,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극발전소 301은 이번 공연 제작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후원자에게는 초대권을 증정한다.

▲ 판타지극 '소품 호텔' = 판타지 연극 '소품 호텔'이 28∼31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상연된다.

[극단 창창·내마음의지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품은 '공연에 쓰이는 소품은 어떻게 폐기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제작이 시작됐다. 다양한 무대 소품을 주인공으로, 총 9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각각의 이야기는 참여 단원들이 직접 쓰고 연출했다.

소품 디자이너 박현이, 극단 창창과 극단 내마음의지도가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소품 장례식'이란 제목으로 첫선을 보였다.

▲ 금난새 '클래식 판타지아' = 중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 시즌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중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클래식 판타지아'는 올해 10년째를 맞은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지휘가 금난새의 위트 있는 해설로 관객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곽진규(기타), 곽다경(트럼펫) 협연으로 로드리고 '아랑훼즈 기타협주곡 제2악장',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3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중 제1·4악장'을 연주한다.

▲ 김범순 클라리넷 독주회 = 자폐성 장애를 가진 클라리넷 연주자 김범순이 29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매년 우수한 독주자를 선정해 개최하는 '아트위캔 솔리스트콘서트 기획시리즈'의 일환이다.

연주회는 '영산아트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아트위캔 홍보대사이자 가톨릭평화방송 클래식 음악 코너 진행자 장일범이 사회를, 임현진이 피아노를 맡는다.

dklim@yna.co.kr

☞ 박군 측, 성추행 의혹 글에 "사실무근…작성자 고소"
☞ 노태우 사망, 기묘한 우연…박정희 前대통령과 같은날 떠나
☞ 노태우 前대통령 부고 소식에 전두환 前대통령 반응은…
☞  북한판 송혜교·전지현?? 北 최고 인기 여배우는?!
☞ 여순경, 술 마신 뒤 오토바이 타고 상관 집 찾아가 돌 던져
☞ 법정서 야옹야옹 울부짖은 '고양이맨' 살인범 결국
☞ 산은 산인데 악취만 진동...우리나라도 있다?
☞ 英왕실마차 타고 버킹엄궁에 나타난 한국의 '김선비'
☞ 뜯지도 않았는데…중국 생수에서 구더기 둥둥
☞ 질병청도 놀란 백신 4번 맞은 남성…어떻게 가능했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