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및 양육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고 지난 25일부터 향후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여아 전용 시설로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종사자 6명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 및 양육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고 지난 25일부터 향후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여아 전용 시설로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종사자 6명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또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즉시 치료를 위해 지역 종합병원과 학대피해아동 치료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아파트 임대차 40%가 월세 낀 계약…'반전세' 비중 ↑
- '문재인 시계' 받은 한국계 美의원…"한반도 평화 노력 감사"
- "일론 머스크 재산 2% '7조'면 전 세계 기아 해결"
- 유튜브와 '지나친' 사랑?… 가세연까지 출연한 원희룡
-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치러질까…文대통령 결정에 달려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 기각…法 "필요성 부족"
- NBA 스타, 中인권탄압 비판 "현대판 노예제" 퍼포먼스
- 대학병원 환자 정보 수십만건 제약사에 유출…직원들 입건
- [노동:판]한국노총의 '플랫폼 공제회 실험', 성공할 수 있을까
- 코로나 재확산에도 소비자심리지수 두달 연속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