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생활건강, 하루 만에 또 신저가..실적 부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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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27일 장 초반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만원(5.26%) 하락한 1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로 전날 신저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전날 3분기 매출이 2조1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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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LG생활건강이 27일 장 초반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만원(5.26%) 하락한 1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로 전날 신저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는 부진한 3분기 실적 여파로 분석된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전날 3분기 매출이 2조1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세 번째 분기 매출 감소다.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 인상까지 겹쳐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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