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정률 85%

장인수 기자 2021. 10.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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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192억77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일원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평리 일원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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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92억 들여 보은읍 이평리 일원 정비
내년 5월 준공 목표.."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26일 정상혁 보은군수와 실과소장이 하동다리 교량 거더 거치작업현장을 살펴보고 있다.(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192억77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일원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평리 일원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10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평리 저지대에 집수된 우수를 하천 하류로 유도해 배수하는 방수로 PC박스 설치를 완료했다.

26일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실과소장이 살펴보는 가운데 하동다리 교량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 거치작업을 했다.

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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