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파수, 마이데이터 시대 대표 수혜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7일 보안기업 파수를 마이데이터 시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았다고 밝혔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데이터 기업이 확보한 데이터는 양과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정보로 전환해 활용하려면 비식별화 솔루션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비식별화 솔루션 수요도 급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7일 보안기업 파수를 마이데이터 시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았다고 밝혔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데이터 기업이 확보한 데이터는 양과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정보로 전환해 활용하려면 비식별화 솔루션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파수는 데이터 보안의 한 종류인 DRM(문서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국내 최초로 비식별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비식별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파수 외에 이지서티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이 있다. 파수 는 립암센터, 금융보안원 BC카드 등의 구축 이력을 갖고 있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비식별화 솔루션 수요도 급증한다. DRM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대다. 손 연구원은 "파수의 비식별화 솔루션 매출 역시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 15억원, 내년에는 5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선호 전 여친의 전 남편 추정男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집에서 외도" - 머니투데이
- 전설의 배우 남포동, 10년째 모텔 생활…많던 돈, 사업으로 날려 - 머니투데이
- 가수 박군 "성추행·가스라이팅 사실무근…어제 고소장 접수" - 머니투데이
- 의붓 할아버지 강간에 임신한 11세…카톨릭교도 가족, 낙태 반대 - 머니투데이
- 홍준표 "♥이순삼 미모에 반해 서둘러 약혼…지금은 침대 따로 써" - 머니투데이
- 유승민, '사우나 버스'서 신유빈 구했다…탁구대표팀 '환호' - 머니투데이
- 한국 1호 메달 확보…'사격' 박하준·금지현 금·은 결정전 - 머니투데이
- 옷은 손에 든 여자, 신발까지 싹 벗은 남자…포항 거리 누빈 '알몸' - 머니투데이
- 아프리카서 납치된 PD, 끌려다니면서도 '피부 관리'…"연고 열심히 발랐다" - 머니투데이
- 네이버페이 "티몬·위메프 결제 취소·환불 처리…내일부터 신청 가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