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파수, 마이데이터 시대 대표 수혜주"

차현아 기자 2021. 10.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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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보안기업 파수를 마이데이터 시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았다고 밝혔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데이터 기업이 확보한 데이터는 양과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정보로 전환해 활용하려면 비식별화 솔루션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비식별화 솔루션 수요도 급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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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CI /사진=파수

NH투자증권은 27일 보안기업 파수를 마이데이터 시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았다고 밝혔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데이터 기업이 확보한 데이터는 양과 활용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정보로 전환해 활용하려면 비식별화 솔루션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파수는 데이터 보안의 한 종류인 DRM(문서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국내 최초로 비식별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비식별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파수 외에 이지서티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이 있다. 파수 는 립암센터, 금융보안원 BC카드 등의 구축 이력을 갖고 있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비식별화 솔루션 수요도 급증한다. DRM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대다. 손 연구원은 "파수의 비식별화 솔루션 매출 역시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 15억원, 내년에는 5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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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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