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진짜 부부 나오나? 이상준♥은가은, 혼인신고서 작성→"옷 벗어줄테니 자고 가" 플러팅

박은해 2021. 10.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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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부부 이상준과 은가은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그런 은가은 앞에 이상준이 가져온 혼인신고서가 놓였고, 이상준은 "가상으로라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우리 사이가 더 돈독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가은은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놓았고, 이상준은 "좀 뭉클하다. 혼인신고서 썼는데 자고 가야지. 옷 벗어줄 테니 자고 가자"고 엉큼하게 제안했다.

이를 본 최용수는 "여기서 진짜 부부 나오는 것 아니냐?"며 이상준과 은가은을 놀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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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상 부부 이상준과 은가은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10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차박 여행을 떠난 이상준, 은가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뜬금없이 은가은에게 백허그를 했고, 패널들이 모두 놀라자 "뽀뽀도 했는데 포옹 가지고 왜 그러냐?"고 태연하게 응수했다. 이에 박슬기는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껴안으니까 개연성이 없다"고 타박했다.

이어 이상준은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냄비밥을 짓고 감자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은가은은 "양파도 못 썰고 칼질도 못 하고 아 배고파"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의 요리는 성공적이었고, 은가은은 "왜 맛있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 은가은 앞에 이상준이 가져온 혼인신고서가 놓였고, 이상준은 "가상으로라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우리 사이가 더 돈독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은가은은 "이거 하며 돌이킬 수 없는 것 아니냐?"며 불신했지만 이내 함께 빈칸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혼인 신고서를 처음 작성해 보는 두 사람은 생각보다 어렵다며 혀를 내둘렀다.

은가은은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놓았고, 이상준은 "좀 뭉클하다. 혼인신고서 썼는데 자고 가야지. 옷 벗어줄 테니 자고 가자"고 엉큼하게 제안했다. 은가은은 단칼에 "집에 가자"고 거절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최용수는 "여기서 진짜 부부 나오는 것 아니냐?"며 이상준과 은가은을 놀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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