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 설치..27일 14시부터 조문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1. 10. 27.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노태우 前 대통령이 26일 서거함에 따라 분향소를 공동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이재하 대구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 출신 대통령으로서 대구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하며, "노태우 前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노태우 前 대통령이 26일 서거함에 따라 분향소를 공동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분향소는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지게 되며, 27일 14시부터 장례일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재임기간 중 신천대로 건설, 종합유통단지 조성, 지하철1호선 건설이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재하 대구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 출신 대통령으로서 대구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하며, "노태우 前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