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내년 10월 용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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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용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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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한 사전 프리젠테이션에서 전북 군산시, 강원도 홍천군과 경합을 벌인 끝에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박람회는 내년 10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는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린다.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된 갈래마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 과정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매거진과 영상, 기념품 등으로 홍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용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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