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강의·진로 상담 라이브..대학 AI 인재 키운다

김수현 기자 2021. 10.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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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국내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 대학교 교수진 및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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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교수 대상으로 AI 활용 분야 소개SKT AI 커리큘럼, 21개 대학 40개 과목 도입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SKT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오후 판교사옥 기술전시관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의 첨단기술 담당 임원이 진행하는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국내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 대학교 교수진 및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SK텔레콤은 온라인 투어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 AI 카메라 기반의 영상·이미지 실시간 분석 서비스, AI 자동화플랫폼 '메타러너',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슈퍼노바' 등 테크 갤러리에 전시된 다양한 기술 사례들을 소개했다. 연사로 나선 이종민 SK텔레콤 T3K 이노베이션 CO장(컴퍼니장)은 5G와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기술 및 서비스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종민 그룹장은 참여 학생들의 실시간 질문을 바탕으로 산업 동향을 설명했으며, ICT 기업으로의 취업을 고려하는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 이공계 학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 확산되고 있다. 2017년 서울대와 고려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2000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규모를 키웠고, 현재 전국 21개 대학교 40개 과목에 도입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AI 커리큘럼 라이브'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국내 대학교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AI분야 진로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AI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SK텔레콤과와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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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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