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심가방으로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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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주부 봉사단이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봉사단은 7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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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주부 봉사단이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봉사단은 7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안심가방 나눔 활동은 치매 안심가방의 호응이 좋아 다시 마련됐다.
안심가방은 가방의 원단, 단추, 끈 등의 재료를 봉사단 각 가정으로 발송해 손 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다.
가방에는 휴대폰과 더불어 외부활동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심가방 나눔 활동을 통해 자활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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