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심가방으로 '따뜻한 나눔'

이종익 2021. 10. 27.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주부 봉사단이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봉사단은 7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주부 봉사단이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봉사단은 7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안심가방 나눔 활동은 치매 안심가방의 호응이 좋아 다시 마련됐다.

안심가방은 가방의 원단, 단추, 끈 등의 재료를 봉사단 각 가정으로 발송해 손 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다.

가방에는 휴대폰과 더불어 외부활동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심가방 나눔 활동을 통해 자활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