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IPMG, 블록체인 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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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페이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특허체인을 개발한 아이피미디어그룹(IPMG)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IPMG의 특허체인을 활용해 개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기술기업이 특허를 사업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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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젤리스페이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특허체인을 개발한 아이피미디어그룹(IPMG)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IPMG의 특허체인을 활용해 개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기술기업이 특허를 사업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등록된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조달에 진입장벽이 있어 사업화에 애로사항을 겪는 특허권자에게 크라우드펀딩 및 NFT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 조달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PMG는 8월 특허체인 1차 데모버전을 오픈, 9월에는 특허청이 후원하는 제10회 아시아 로하스(Asia LOHAS) 산업대전에서 창의혁신 부문 금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CSO는 “특허체인을 통해 특허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각 사업이 국내외 곳곳에서 잠재력을 발휘한다면 기업과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큰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IPMG 이성용 대표는 “특허출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세계적으로 특허권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점에서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특허권만으로 사업화 자금을 조달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허체인은 등록된 특허기술 가치를 NFT화를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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