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종메디칼, 제넨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 2·3상 돌입.. 최대주주 부각

이지운 기자 2021. 10. 27.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넨셀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임상 2·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가운데 세종메디칼의 주가가 강세다.

 제넨셀은 이번 승인이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의 정식 개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의료용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은 제넨셀의 전환사채(CB) 50억원을 포함, 총 1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넨셀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임상 2·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가운데 세종메디칼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15분 세종메디칼은 전 거래일대비 250원(3.31%) 오른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넨셀은 이번 승인이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의 정식 개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우리나라와 유럽 3개국 및 인도 등 5개 국가에서 실시되며 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ES16001'의 용량 및 유효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제넨셀이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했다. 'ES16001'은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해하고 숙주세포 침입 및 재활성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RBD(바이러스-숙주세포 수용체 결합 영역) 결합 활성을 억제하고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의료용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은 제넨셀의 전환사채(CB) 50억원을 포함, 총 1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제넨셀의 최대주주는 세종메디칼로 변경된다. 다만 안정적인 임상 진행과 사업 영위를 위해 현 조직을 유지한 채 공동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제넨셀은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머니S 주요뉴스]
"넘치는 볼륨감"… 미스 인터콘티넨탈 2위의 위엄
"아슬아슬 비키니 "… 서동주, 글래머 끝판왕이네
김선호 측 "디스패치 보도, 드릴 말씀 없다"
비대면 수업하는데 성관계 소리가… 학교 '발칵'
"41.3kg인데 볼륨감이?"… 현아, 수영복 자태
조민아, 자가면역질환→ 1년 시한부 선고?
"충분히 힘들어했다"…김선호 인터뷰 재조명
효민, 깜찍 섹시 시크!… 미니스커트 찐이네
권민아 친언니 갈등→ 3주 만에 올린 SNS 게시물?
최지우, 딸바보 인증… "신애라도 귀엽다고"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