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전북연구원, 옥정호 생태관광 사업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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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26일 전북연구원과 옥정호 중심의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 연구원과 함께 추진한 '2022~2026, 임실미래발전 2026 수정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옥정호 웰니스 치유복합공간 조성 사업(3천억 원) 등 핵심사업 22건과 옥정호 스마트복합쉼터 구축(40억 원) 등 일반사업 10건, 총 32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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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26일 전북연구원과 옥정호 중심의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옥정호 현장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김영민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 관계자와 권혁남 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실미래발전 2026 수정계획안'에 대한 연구원 측의 발표에 이어 군 실무부서에서 옥정호 개발방안과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생태관광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옥정호 일원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옥정호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나가기 위한 실현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도 이어졌다.
권혁남 원장은 "옥정호는 전라북도 핵심 수변관광 거점으로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방향설정 및 추진과제가 잘 수립되어 있다"며 "임실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 연구원과 함께 추진한 '2022~2026, 임실미래발전 2026 수정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옥정호 웰니스 치유복합공간 조성 사업(3천억 원) 등 핵심사업 22건과 옥정호 스마트복합쉼터 구축(40억 원) 등 일반사업 10건, 총 32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옥정호 웰니스 치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내년 제20대 대선공약 전북도 제안사업에 포함되어 이르면 11월 중 각 정당 및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될 전망이다.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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