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주 구도심 취약 가구 전기안전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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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26일 구도심인 전주 중앙동 4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구도심 전기안전 취약 세대 70여 가구의 안전을 개선한 바 있는 LINC+사업단은 지난 2개월 동안 취약 세대 선발을 위해 중앙동 발전협의회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주민센터와도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전기안전 취약 세대별 맞춤형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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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26일 구도심인 전주 중앙동 4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구도심 전기안전 취약 세대 70여 가구의 안전을 개선한 바 있는 LINC+사업단은 지난 2개월 동안 취약 세대 선발을 위해 중앙동 발전협의회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주민센터와도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전기안전 취약 세대별 맞춤형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중앙동 최훈석 동장은 "전북대 측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전기안전 취약세대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LINC+사업의 우수 자원을 지역사회로 환류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LINC+사업단은 2017년부터 '그린에너지 ICC센터'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관련 도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인력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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