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시노케어와 합작사 설립..中 당뇨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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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는 중국 최대 당뇨전문 의료기기 기업 시노케어와 합작사(JV)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당뇨 인구가 많지만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상용화되지 않은 중국에서 이오패치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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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는 중국 최대 당뇨전문 의료기기 기업 시노케어와 합작사(JV)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일회용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 ‘이오패치’ 등 이오플로우의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에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전용 이오패치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의 규모는 총 9000만위안(약 166억원)이다. 이오플로우는 3600만위안(약 66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확보한다. 합작사와는 별도로 시노케어는 약 5000만위안(약 92억원)의 이오플로우 주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인수키로 했다.
이오플로우는 중국 합작사 설립을 통해 당뇨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리 샤오보 시노케어 대표는 ”시노케어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과 이오플로우의 스마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만나, 중국 당뇨인들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당뇨 인구가 많지만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상용화되지 않은 중국에서 이오패치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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