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출발 후 1160원대 후반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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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원 가량 올라 나흘 만에 상승했지만 곧이어 하락 반전을 거듭하며 1160원대 후반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은 낮췄다.
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67.60원)보다 0.50원 상승한 11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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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외국인 장초반 순매도 전환
월말 네고 등 달러 매도 경계감 이어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가량 올라 나흘 만에 상승했지만 곧이어 하락 반전을 거듭하며 1160원대 후반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은 낮췄다. 월말 네고(달러 매도) 등의 경계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초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540억원 가량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470억원 가량 순매도 하는 중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대 중반에서 소폭 상승 전환했고 달러인덱스도 93선에서 오르는 중이다. 2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연 1.621%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1포인트 상승한 93.96을 나타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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