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0만 육박 송도 상승세 비결은?, '송도자이 더 스타'
쾌적한 주거환경, 쾌속 교통망, 대형 개발호재 덕분에 인구 유입 늘어나
송도국제도시는 센트럴파크, 공공기관, 전시회장 등 모여 있고 바다를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물론 스토니브룩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글로벌 대학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해외 유학 대신에 송도 글로벌캠퍼스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30대 젊은 층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GXT-B 노선(계획)도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하면 송도에서 서울역에 빠르게 닿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만큼 송도로의 주거 수요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굴지의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송도는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며 한국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토지 매입 절차를 밟고 있어 이 기업의 본사·연구소가 들어오면 이미 입주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까지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이 모이게 된다.
최근에는 정부가 'K-바이오 랩허브'로 송도국제도시를 선정하면서 한국판 모더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선정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 6·8공구의 조성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는 2만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뿐만 아니라 학교, 국제업무, 관광·레저 등의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서 '송도자이 더 스타'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몰, 롯데몰송도(예정), 신세계복합몰(계획), 이랜드몰(예정), 센트럴파크 등 중심상업지역이 단지 반경 약 2km 이내에 가깝게 자리한다.
향후 들어서는 GTX-B 노선을 통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주변에 명문 학군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화 테라스 설계,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이만의 특화 외관도 돋보인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커튼월룩 및 수직 몰딩 등 송도랜드마크시티를 대표하는 특화 외관을 갖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360도 파노라믹 조망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서해를 내려다볼 수 있어 고급 휴양지의 리조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훌륭한 조망을 갖췄으며, 잭니클라우스GC,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등도 조망할 수 있는 멀티뷰 조망권이다.
이와 함께 약 4.2km의 해안 산책로 송도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1단계 2021년 말, 2단계 2024년 예정)이 가까이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서 11월 공급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분양 물량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형 타입이 전체 약 1,100가구 이상 예정된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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