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 조문 10시 시작..조문객 발길 이어질 듯

한세현 기자 2021. 10.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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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의 조문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유족인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 출장 중이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오전 귀국해 곧바로 빈소로 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법적 사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오늘(27일)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곧바로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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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의 조문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유족인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 출장 중이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오전 귀국해 곧바로 빈소로 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법적 사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오늘(27일)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곧바로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은 현재 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 중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후 조문할 예정인데, 송영길 대표도 역시 오후 빈소를 찾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오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합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전,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후에 각각 빈소를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오늘 빈소 방문해 고민을 기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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